감성 가득한 실내 정원형 베이커리 카페
주말을 맞아 서울 근교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다녀온 포레스트 아웃팅스(Forest Outings)!
이름처럼 도심 속 작은 숲을 만난 듯한 기분이 들었던 감성 대형 카페예요
실내로 들어서자마자 압도적인 천장 높이와 온실 느낌의 유리 구조가 인상 깊었고 행성처럼 떠 있는 조명 오브제와 화려한 꽃 장식들이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온실 같은 따뜻한 조명과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 정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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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맛집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제대로 된 빵 맛집이에요
진열대마다 가지런히 놓인 빵들은 전시회처럼 예쁘고 종류도 어마어마하게 다양했어요
제가 고른 메뉴는 마늘소금빵과 앙버터 패스츄리, 브라우니, 소세지빵 이었는데요
마늘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으며 짭짤한 풍미가 중독적이었고 앙버터 패스츄리는 바삭한 패스츄리 사이에 달콤한 팥앙금과 버터가 조화롭게 들어있어 한입 베어무는 순간 고급진 맛이 느껴졌어요
브라우니랑 소세지는 그저 그랬는데 앙버터가 넘 맛있었어요!
앙버터랑 마늘소금빵은 꼭 드셔보세요
그 외에도 생크림 케이크, 딸기 디저트, 에그타르트까지… 빵순이들에겐 그야말로 천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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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녹차라떼 & 캐모마일 티, 아아
빵과 함께 즐긴 음료는 아이스 녹차라떼와 아이스 캐모마일 티 그리고 아아!
녹차라떼는 달달 고소한 말차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었고, 캐모마일 티는 허브 특유의 은은함과 깔끔한 맛이 인상 깊었어요
아메리카노도 무난하게 맛있어서 달달한 빵과 함께 마시기 딱 좋았답니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허브티와 음료, 과일티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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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분위기와 여유로운 좌석 구성도 장점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동선이 매우 쾌적했어요
1층에는 메인 베이커리 섹션과 넓은 연못 정원, 테이블들이 있고
2층에는 조용하고 아늑한 좌식, 입식 좌석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분위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2층은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좌석도 있어서, 카공족이나 프리랜서들이 찾기에도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딜 앉든 곳곳이 포토존이어서 사진찍기도 넘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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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운영시간 등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자가용 방문도 무리 없이 가능했어요 주차 안내도 잘 해주시고 방문시엔 주차비도 무료라 좋았어요
반려견 애완동물 반입은 금지니까 참고해주세요!
주말 낮엔 사람이 많아서 편한 자리는 다 차있더라구요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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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건지는 포토존,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무엇보다 감탄스러웠던 건 역시 정원처럼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
중앙 연못과 그 위를 지나는 다리, 그리고 천장에 가득 달린 조명들과 꽃 장식들이 넘 예뻤고 사진찍기 바쁠만큼 포토존이 가득했어요
데이트 장소, 가족 여행지 추천 코스로도 손색없고 인스타그램 감성샷 남기기 딱 좋은 공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고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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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브런치까지! 식사 메뉴도 기대돼요
이번엔 디저트 위주로 즐겼지만, 메뉴판을 보니 브런치 메뉴도 정말 다양했어요
피자, 프렌치토스트, 샐러드, 수제 파스타 등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메뉴들이 가득해서 다음에는 일찍 와서 브런치까지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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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드라이브 & 가족 연인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눈으로 힐링하고 입으로 감동받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서울에서 30분 이내 접근 가능하고 실내라서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주차장도 실내공간도 넓으니 언제든 들려서 힐링해보세요 빵도 맛있고 볼거리도 많아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되실거에요!